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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의 교통수단 “툭툭이”
태국에도 지하철이 개통하면서 선진국형 교통시스템 시대가 도래되었다.
예전의 꽉 막힌 도로만을 이용할 수 밖에 없었지만 지금은 지하철에 지상철로 교통정체를 어느 정도는
피해 다닐 수 있게 되었다. 아쉽다면 노선이 너무 짧다는 것이다. 현재 지하철은 1개, 지상철은 2개의 노선이
운행 중이다.
태국의 명물 "툭툭이"
는 일제 경승용차의 작은 엔진을 가지고 만든 자동차와 오토바이의 중간 구조를 한 3륜 차량이다. 승용차가 일반화되기 전인 몇 년 전까지만 해도 멋진 택시의 역할을 해왔다.
그래서, 태국의 툭툭이 기술은 나날이 발전하여 주변국가에 수출하는 수준까지 이르렀다.
하지만, 이제는 관광객의 재미 삼아 타보는 놀이기구나 택시로 옮기기엔 짐이 많을
때 이용하는 교통수단으로 전락하였다.
그래서, 요즘 툭툭이 기사들은 관광객이 많이 다니는 입구에 툭툭이를
세워놓고 지나가는 외국인에게 식당이나 쇼의 호객행위를 한다.
예전의 멋진 택시에서 태국인들까지 외면하는 툭툭이를 보면 태국이 발전했다는 증거가 아닌가 생각된다. 탈 때마다 가격을 흥정해야 하고 교통정체 때는 다른 차량에서 나오는 매연을 다 마셔야 하는 툭툭이지만, 역시 툭툭이 없는 태국은 팥 빠진 찐빵(?)이라는 생각이 든다.
다른 지방이나 국가에 가면 툭툭이라고 부르는 것이 있지만, 방콕의 것과 차이가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일반 오토바이에 사람이 탈수 있는 마차를 뒤에
단 형태나 독일군의 오토바이처럼 마차를 옆에 단형태도 있으며, 푸껫에서는
작은 화물차 뒤에 좌석을 만든 것을 툭툭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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